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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부처님과 함께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그리기 대회‘ 성료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부처님과 함께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그리기 대회‘ 성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와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이 공동 주최한 『부처님과 함께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그리기 대회』가 지난 4월 24일(목) 동국대 WISE캠퍼스 용맹로와 녹야원 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나아가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열린 불교문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그리기 대회는 유아교육과 학생 동아리의 공연과 사물놀이로 시작되었고,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학부모님의 정성 어린 육법공양 봉헌으로 엄숙하게 열렸다. 이후 관불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운곡 돈관스님,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정각원장 법천스님을 비롯한 귀빈과 함께 유아·학부모가 모두 참여하여,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비의 마음을 직접 실천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운곡 돈관스님은 치사를 통해 “오늘 어린이들이 들려준 반야심경 진언이 가장 아름다웠고 아이들이 그리는 밝고 환한 세상 속에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우리 모두에게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함께하신 동국 가족 여러분,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전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재학생과 교직원,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유아 및 학부모, 그리고 경주시 영유아교육기관 현장의 구성원 등 약 900여명이 참여하였다. 유아들은 봄 햇살과 초록의 자연 속에서 ‘행복한 세상’을 자유롭게 그리고, 자신 안의 등불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버블쇼,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단주·연꽃 만들기, 팔정도를 찾아라 게임, 그림으로 알아보는 나의 마음, 특별공원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함께 팝콘, 솜사탕, 슬러시 등의 먹거리,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바이킹 등 야외 놀이공원이 운영되어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완성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연꽃반 원아 학부모 김진규님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안전하고 즐거운 의미있는 경험이 되었다”며 깊은 감사와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김은경 학과장은 “유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어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시간이 모두에게 함께 하였기를 바란다”고 전하였고,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원장 능견스님은 “천진불성의 아이들과 동국 가족이 자비의 열린 마음으로 웃음 가득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중심교육과 불교 인성교육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실천적 교육문화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대학과 지역, 교육 현장이 공동으로 연대하며 살아 있는 교육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첨 부 : 그리기 대회 사진 10장. “끝”